걸그룹 포미닛의 신곡 ‘미쳐’가 중국에서 인기다.
16일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일 발매된 포미닛의 신곡 '미쳐'는 이날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인웨타이 V차트 중 한국음악 주간차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미닛의 신곡 '미쳐'는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간 차트 최상위 성적을 유지한 데 이어 이날 당당히 주간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미니 6집 선공개 발라드 곡 '추운 비'로 먼저 인웨타이 주간차트 1위에 올랐던 포미닛은 신곡 '미쳐' 역시 연속적으로 동일차트 정상에 올려놓으며 중국에서의 포미닛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는 중국 현지 차트가 케이팝 인기의 영향을 주로 받는다는 것을 고려하고도 현지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기에 가능한 성적으로 포미닛이 추구하는 화려한 '보는 음악'의 매력이 현지 시장을 정확히 관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미닛 ‘미쳐’, 중국에서도 인기가 장난아니구나” “포미닛 ‘미쳐’, 이번 신곡 ‘미쳐’ 너무 좋다” “포미닛 ‘미쳐’, 이번 음반 대박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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