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vs 임주환, '황자 격투 대회'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15-02-16 17:05
수정 2015-02-16 18:33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vs 임주환, '황자 격투 대회' 비하인드 공개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배우 장혁과 임주환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16일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극중 대립 관계에 있는 장혁(왕소)과 임주환(왕욱)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담은 황자격투대회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9

공개된 사진은 왕소 역할의 장혁과 왕욱 역할의 임주환이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며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모습과 날카롭게 맞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대역조차 쓰지 않고 촬영이 쉬어가는 중간에도 액션 합을 맞추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액션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혁은 임주환과 함께 여러 아이디어로 동작을 맞춰 나갔고, 임주환에게 밀리는 장면에서 '더 세게 밀어붙일 것'을 요구하며 장면의 박진감을 더했다.

또 말을 타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승마 실력을 선보였다. 장혁과 임주환은 전혀 어색함 없이 말에 올라 액션 장면까지 능숙하게 소화해 NG도 없이 촬영이 빠르게 진행 될수 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연기도 잘하고 이제 말도 잘 타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잘생겼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임주환, 조심해서 촬영하세요!", "'빛나거나 미치거나'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