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이혼 고백…과거 송승헌과 썸? "뭘 안해도 좋아"

입력 2015-02-16 16:42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 이혼 고백…과거 송승헌과 썸? "뭘 안해도 좋아"



(썸남썸녀 채정안 사진 설명 = 썸남썸녀 채정안 송승헌 사진 '송승헌 트위터')

'썸남썸녀' 배우 채정안이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이혼 사실을 고백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채정안은 설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남썸녀' 녹화에서 가수 채연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함께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중 가장 어린 나르샤는 최근 어머니로부터 결혼 독촉을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나르샤는 자신의 어머니가 솔로 남녀 스타들이 사랑을 찾는 컨셉인 '썸남썸녀' 프로그램 출연을 격하게 환영했다고 덧붙였다.

가수 채연 또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면서 나이와 중국 활동으로 연애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고백했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채연은 중국에서 일을 하다 보니 연애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에 채정안은 자신의 이혼 사실과 함께 결혼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채정안은 "한 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고 대답해 오히려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썸남썸녀' 채정안이 주목받으면서 과거 채정안이 인터뷰에서 배우 송승헌에 대해 호감을 드러낸 발언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배우 송승헌은) 뭘 안해주셔도 존재만으로 좋다”면서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