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유종의 미 거둬...43.1%로 종영
KBS2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43.1%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43.1%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37.6%보다 무려 5.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8월 16일 시청률 20.0%로 출발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총 53회 평균 시청률 31.7%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31회분의 시청률인 43.3%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과 그의 가족들이 차순봉의 마지막 소원이었던 가족노래자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차순봉이 세상을 떠나고 1년 후 가족들이 각자 위치에서 삶을 이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유종의 미 거뒀네"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유동근 연기 한 몫 했네"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출연진들이 연기를 잘해서 높을 수 밖에 없었다"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늘 높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가족끼리 왜 이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