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앨범 활동에 나선 엠버의 ‘SHAKE THAT BRASS'(쉐이크 댓 브라스) 뮤직비디오를 빌보드에서 소개해 화제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엠버의 ‘SHAKE THAT BRASS' 뮤직비디오에는 많은 K-POP스타들이 출연한다(Amber's ’Shake That Brass' Video Basically Features Every K-Pop Star Ever)‘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자세히 소개해 엠버의 글로벌한 위상을 확인케 했다.
빌보드는 “f(x) 엠버가 첫 솔로앨범을 출시하고 ‘SHAKE THAT BRASS'를 발표했다. 수 많은 셀러브리티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에서 엠버는 자신만의 특징인 강력한 랩으로 곡의 전체적인 비트, 태연의 보컬과 조화를 이루었으며, 뮤직비디오의 팝아트적인 느낌은 엠버의 매력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고 호평했으며, “수록곡 ‘Beautiful'은 엠버가 f(x)에서 랩을 할 때와는 다른,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담고 있는데, 이 노래를 통해 엠버라는 솔로 가수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엠버가 단순히 한 그룹의 랩퍼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13일 아이튠즈를 통해서 전 세계에 공개된 첫 미니앨범 ‘Beautiful’은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4 개 지역에서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마카오,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장르별 카테고리인 K-POP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엠버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엠버는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SHAKE THAT BRASS’의 무대를 선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으며 댄서들과 함께 기마 자세로 주먹을 앞으로 뻗은 채 그루브를 타는 동작이 특징인 ‘태권도 댄스’를 비롯, 힙합과 더기댄스(Dougie Dance)의 느낌이 강조된 안무 등은 엠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엠버의 첫 솔로앨범 ‘Beautiful’은 16일 오프라인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