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문화 기업 락앤락이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중인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 2015)'에 참가해 유럽 주방생활용품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락앤락은 신상품 텀블러를 비롯해 유럽형 오븐웨어, 쿡웨어, 메모리폼 매트 등 다양한 주방생활용품을 선보였습니다.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 이전부터 관심을 보여온 50여 개의 업체를 포함해 박람회 마지막 날을 남겨두고 이미 200개 이상의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약 1천만 달러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형석 독일 법인장은 “중국시장에서 검증된 신제품 텀블러와 함께 베트남에서 직접 생산하는 플라스틱·내열유리 밀폐용기, 쿡웨어 등 주력 제품군을 늘려 종합주방생활용품 업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올해 유럽시장에서 3천만달러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