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장동민 "부모님께 첫 용돈 1000만원 드렸다"

입력 2015-02-16 11:10
'속사정 쌀롱' 장동민 "부모님께 첫 용돈 1000만원 드렸다"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개그맨 장동민 부모님에게 첫 용돈으로 천만원을 드렸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는 가수 김종민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진행자 작곡가 겸 가수 윤종신, 평론가 진중권, 허지웅, 개그맨 장동민, 모델 이현이, M.I.B 강남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첫 용돈이 중요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 엄마에게 용돈으로 1000만원을 드렸다. 차곡차곡 모아서 드린 거였다. 그런데 그 이후 100만원을 드렸더니 '요즘 많이 힘들지?'라며 동정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강남은 "이번에 처음으로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게 됐는데, 얼마나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 10만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속사정 쌀롱' 장동민 용돈 1000만원?", "'속사정 쌀롱' 열심히 돈 모았나보네", "'속사정 쌀롱' 더 열심히 하시길", "'속사정 쌀롱' 장동민 정말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속사정 쌀롱'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