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새배 기자, 정준영 취재열정에 아연실색 ‘시선집중’

입력 2015-02-16 00:00


‘1박 2일’ 정준영이 천진난만하게 ‘기자놀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준영은 손에서 마이크를 놓지 않은 채 천진난만하게 온마이크를 이어가는 한편, 정새배 기자는 정준영의 모습을 보며 움찔하는 반전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서 펼쳐지는 ‘특종! 1박 2일’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기자놀이’에 흠뻑 빠진 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한 손에 ‘1박 2일 NEWS’라고 적힌 마이크를 쥐고 당당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그 옆에서 정새배 기자는 어쩔 줄 모르는 듯한 모습이어서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막내라인인 정준영-정새배 기자의 취재도중 모습으로, 6팀으로 갈라진 멤버들과 기자들은 각 팀별로 특종을 찾기 위해 백사면의 이곳 저곳을 누비게 됐다. 그런 가운데 정준영은 들끓는 열정으로 연신 “재밌어~”라며 취재대상을 가리지 않는 열혈취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준영은 정새배 기자가 “좀 부담스럽다~ 선배들이 워낙 잘하니까”라며 부담감을 표출하고 있음에도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이 나 있는 모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자신보다 동생인 정새배 기자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요물 같은 매력을 방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정준영은 기자를 넘어서 PD에 까지 욕심을 부리며 취재 중간중간 자체적으로 ‘번외편’까지 제작하기에 이르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학생들을 모아 연기를 시키는 등 재미있는 요소를 배치하는 한편, “나 피디 할까?”라며 취재 열정보다 더욱 큰 열정을 내비쳤다고 전해져 ‘번외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정준영의 ‘기자놀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준영과 정새배 기자의 표정이 완전 반대네 ㅋㅋ 너무 웃겨”, “김준호-김빛이라 기자는 왜 굽신 거리는 거지?”, “정준영의 4차원 매력이 폭발하는 방송이 될 듯~”, “정새배 기자까지 매료시켜 버린 거야? 대박!”, “정준영-정새배 기자의 기사가 어떨지 너무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1박 2일’의 막내라인 ‘열혈기자’ 정준영과 ‘아연실색’ 정새배 기자는 제대로 된 뉴스를 가지고 돌아올 수 있었을지, 정준영이 자체 제작한 ‘번외편’의 정체는 무엇일지는 오늘(15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