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쌍용자동차와의 자동차 복합할부 가맹점 수수료를 1.7%에 타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삼성카드와 쌍용자동차의 가맹점수수료 계약 종료 시기는 지난 11일이었으며,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1.9%에서 1.7%로 조정했습니다.
한편, 삼성카드는 현대자동차와의 가맹점 계약은 오는 3월 종료되는데, 재계약을 위해서는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재협상해야 합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KB국민카드와는 수수료율을 1.5%로 인하했고, 비씨카드와는 복합할부 취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신한카드와는 오는 25일까지 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삼성카드와 현대차의 복합할부 수수료율은 1.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