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국제시장' '쎄씨봉'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차지

입력 2015-02-15 21:06
수정 2015-02-15 21:06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영화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개봉된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영화 '쎄시봉'과 1000만 영화 '국제시장'의 독주 속에서 1위를 기록한 것.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전국 811개 스크린에서 4111회 상영된 가운데, 일일 관객수 32만 2043명을 동원하여 누적관객수 69만 1614명을 기록했다.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영화 ‘빅 히어로’도 10일 누적 관객 수를 2,301,288명까지 늘리며 좌석을 점유하고 있다.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를 동시에 해결하는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콤비의 일화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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