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서언 서준 찜질방 체험, 수건으로 양머리 "귀여워~"

입력 2015-02-15 18:25


이휘재 찜질방

서언, 서준 쌍둥이가 첫 찜질방 채험을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찜질방을 찾은 이휘재와 서언 서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를 데리고 찜찔방을 방문했고, 서언-서준 쌍둥이는 도망가기에 바빠 이휘재를 힘들게 했다.

특히 쌍둥이는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서준이는 찜질방에 들어서자마자 양머리를 벗어 던지고 달리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서언이는 모두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이휘재를 찾아 헤매야 했다. 서언이는 다른 사람에게 가서 아는 척 하다가 이휘재가 아니자 불안해했다. 결국 서언이는 안마 의자에 누워 휴식을 취하던 이휘재를 발견했고, 이휘재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자 울음을 터뜨렸다.

서언서준 찜질방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이휘재 찜질방, 이휘재 힘들었겠네" "이휘재 찜질방, 양머리 귀여워" "이휘재 찜질방,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