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규한이 일반인 여자친구의 목소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예계 대표 패션피플로 유명한 이규한의 일상이 공개됐다.
평소 밧집프로 애청자답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맛집 탐방에 나선 이규한은 음식을 주문한 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규한의 전화를 받은 여자친구는 방송을 의식한 듯, 형식적인 대답을 이어갔지만 이규한은 애정 가득한 말투와 애교로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이규한의 여자친구에 대해 물었고, 이규한은 "알고 지낸 건 7년 됐는데 미래를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만난 건 1년 반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이 같은 고백에 이규한과 절친한 하석진이 공애 연애를 한 이규한이 최근 후회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폭로해 이규한을 당황케 하는 한편,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규한의 여자친구는 이규한보다 9살 연하 일반인으로 최근 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혼자 이규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 이규한, 왜 나온거지? 여자친구도 있는데", "나혼자 산다 이규한, 중고거래 정말 웃겼다", "나혼자 산다 이규한 정말 매력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