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바람이 분다'로 1위, 탈락자는 효린

입력 2015-02-14 13:10
MBC '나는가수다3' 1라운드 2차 경연에서 스윗소로우가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서는 박정현, 효린, 스윗소로우, 소찬휘, 양파, 하동균의 1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그 결과 스윗소로우는 청중평가단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해 1등을 차지했다.

2차 경연에서는 1위엔 스윗소로우, 2위 양파, 3위 효린, 4위 소찬휘, 5위 하동균, 6위는 박정현이 차지했다.

이번 1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지난 1차 경연 성적과 합산해 1라운드 최종탈락자가 결정됐다. 앞선 1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1위 박정현, 2위 스윗소로우, 3위 양파, 4위 하동균, 5위 소찬휘, 6위는 효린이 차지한 바 있다. 결국 1라운드 최종 탈락자의 주인공은 효린으로 결정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가수다3' 스위소로우 노래 좋더라" "'나는 가수다3' 완전 축하합니다" "'나는 가수다3' 효린 안타깝다" "'나는 가수다3' 본방사수하길 잘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는 가수다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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