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다.
2월 1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연출 진현옥, 극본 고봉황)에서는 생일파티를 하는 송도원(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은 송도원(한채아) 몰래 생일 파티를 준비했고,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송도원(한채아)은 “이게 뭐야. 다들”이라 깜짝 놀랬다.
이에 송덕구(강남길)은 ‘이것 봐. 네 생일인 거 깜빡 잊고 있었지?“라며 즐거워했고, 다 같이 송도원(한채아)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런 가족들의 모습에 송도원(한채아)는 “다들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고, 이남순(김민교)은 “누나 정말 놀란 거냐? 울 것 같네”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송덕구(강남길)는 “식구가 느니까 이런 게 참 좋다. 그리고 나는 너한테 해 줄 수 있는 게 미역국 끓여 주는 거 밖에 없네”라며 씁쓸해했고, 송도원(한채아)은 “왜 없냐. 나 이렇게 태어나게 해주고 지금까지 잘 키워 주셨잖냐. 고맙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StartFragment-->이후 송도원(한채아)은 이남순(김민교)의 부탁으로 놀이동산을 갔고, 그 곳에서 지건(성혁)과 만나 즐거운 시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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