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파티 김종민 미용사 기습뽀뽀 받고...블링블링

입력 2015-02-13 19:23
수정 2015-02-13 19:26


총각파티 김종민 미용사 기습뽀뽀 받고...블링블링

총각파티 김종민 기습뽀뽀를 받아 설레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는 총각들의 로망 중 하나인 '기습뽀뽀'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제작진이 준비한 몰래카메라를 통해 미용실, 카페 길거리 스튜디오 등에서 모르는 미녀들에게 기습적으로 뽀뽀를 받고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김종민은 먼저 단골 미용실 안에서 신입 헤어디자이너의 뽀뽀를 받고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계속되는 기습뽀뽀에 몰래카메라임을 눈치챈 김종민은 오히려 이를 즐기기도 하고, 또한 빅스의 엔과 함께 한 프로그램 회의 도중 빅스의 팬을 자처한 여성무리에게 셀카를 찍다 줄줄이 뽀뽀를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종민은 4명의 미모의 여인들에게 뽀뽀를 받은 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상상은 해본 적 있다.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정상이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진짜 설렜다"며 "뭐가 두툼한 게 입에 딱 닿더라. 심장이 두근거렸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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