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측, 손호준에게 하는 말...'뭐가 보이니?'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중인 배우 차승원과 손호준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3일 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뭐가 보이니? 아무것도 안 보여요. 그게 너의 오늘 밤이야……'삼시세끼-어촌편' 오늘 밤 9시 45분 tv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흩날리는 재에 눈을 질끈 감은 손호준과 무표정하게 불을 피우고 있는 차승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손호준은 부채를 두 손으로 꼭 잡고 눈조차 못 뜨고 있어 더욱 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식 멤버로서 또 다시 만재도로 소환된 손호준의 생고생과 이를 반기는 두 형님 차승원, 유해진의 섬 생활이 펼쳐진다. 또한 '응답하라 1994'로 친분을 쌓은 '쓰레기' 정우가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어촌 편' 손호준 정식 멤버? 정식 노예!", "'삼시세끼-어촌 편' 차승원, 손호준에게 무슨 일을 시키고 있지?", "'삼시세끼-어촌 편' 차줌마, 바깥양반, 그리고 노예네", "'삼시세끼-어촌 편' 정말 기대된다", "'삼시세끼-어촌 편'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공식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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