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송민국 볼때기 조물조물...할말있는 눈빛에 '폭소'

입력 2015-02-13 17:39


(사진설명 = 추성훈 송민국)

슈퍼맨 추성훈, 송민국 볼때기 조물조물...할말있는 눈빛에 '폭소'

오는 1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5회에서는 ‘늘 지금처럼’이 전파를 탄다. 이중 송도에서 48시간을 함께하며 끈끈한 정을 쌓은 송일국 가족과 추성훈 가족의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추성훈과 민국이의 친부자 같은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추성훈 가족은 송도에서 송일국 가족과 끈끈한 정을 나누며 마지막 날을 함께 보냈다.



(사진설명 = 추성훈 송민국)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은 '삼둥이' 중 극강의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민국과 친 부자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송민국은 새끼 강아지처럼 추성훈의 품에 파고 들어가 앉아 특유의 애교를 발산하고 있다. 이에 추성훈은 이것이 마치 일상인 것처럼, 지긋이 미소 지은 채 송민국을 감싸 안으며 애교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추성훈은 찹쌀떡처럼 하얗고 통통한 민국의 볼을 조물조물 마사지하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추성훈표 볼 마사지에 민국은 무아지경에 이르렀다. 장난스러운 '일일 아빠'의 손길에 짜부라진 민국의 양 볼과 세상만사를 초월한 듯한 표정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 추성훈 송민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추성훈 송민국, 너무 잘어울리는데?", "슈퍼맨 추성훈 송민국, 추성훈 아들 2세 기대해요", "슈퍼맨 추성훈 송민국, 추성훈 표정봐 내꺼라는 표정이야 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