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철도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이 실시됐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월26일부터 2월6일까지 전국 279개 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총 211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해 오늘(13일)까지 모두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안전점검은 철도시설공단과 국토교통부, 교통공단 및 철도공사의 인력과 외부전문가 등 총 1천155명이 참여했습니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철저한 예방점검 활동과 현장의 안전품질문화 정착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