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진짜사나이' 여군 멤버들, 마녀소대장과 재회 '기대UP'

입력 2015-02-13 17:42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멤버들, 마녀소대장과 재회 '기대UP'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의 멤버들이, 지난해 여름 여군특집 1편에 등장했던 공포의 마녀 소대장과 만난다.



15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 방송에서는 지난해 여름 여군특집1편 촬영 당시 육군훈련소에서 담당 소대장이자 멤버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공포의 마녀 소대장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설의 마녀' 소대장 전지숙 상사는 당시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라미란에게 "별명이 미친개일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강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멤버들의 생활과 훈련을 교육하던 마녀 소대장은 때로는 눈물을 쏙 뺄 정도의 단호하고 엄한 소대장으로, 때로는 엄마같이 따뜻한 마음의 소대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부사관학교로 입교하여 쉴 틈 없는 훈련을 받던 여군특집2 멤버들은 격투 훈련장에서 공포의 마녀 소대장 전지숙 상사와 재회하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마녀 소대장은 이번 격투 훈련에서도 변하지 않은 단호함과 엄격한 말투로 격투 자세를 교육, 한 치의 흔들림도 용납하지 않아 훈련에 함께한 후보생들은 '네버엔딩 자세 훈련'을 받았다. 훈련 후 쉬는 시간이 되자 멤버들은 "너무 무서웠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공포의 마녀 소대장과의 훈련을 마친 후에도 화려한 경력의 유단자들과 함께 봉 격투 대결을 펼쳐 치열한 난타전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밤-진짜 사나이' 마녀 소대장 등장! 기대된다", "'일밤-진짜 사나이' 얼마나 무섭길래",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들 파이팅", "'일밤-진짜 사나이' 본방사수", "'일밤-진짜 사나이'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포와 눈물 범벅의 험난한 격투 훈련기는 15일 MBC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