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설을 앞두고 지난 12일 시각중복 장애인 공동체 ‘여주 라파엘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과 점심식사 배식 활동을 펼쳤습니다.
라파엘의 집은 시각장애와 함께 지적장애, 발달장애, 지체장애, 언어장애 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시각중복장애인 15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교육과 재활을 위해 9개 특수학급과 직업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직원공제회는 올해부터 라파엘의 집과 결연을 맺고 시각중복장애인의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교직원공제회는 라파엘의 집을 비롯해 중증장애인시설, 아동보육시설, 무의탁노인시설 등 모두 6개 후원시설에 천320만 원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