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지사장 이재길) 2월12일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 공동생활가정 복지시설인 '참 좋은 집'을 방문해 기증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복지시설장인 구해숙씨는 지난 2005년에 한번도 부모 손에 자라보지 못한 여자아이 칠곱명을 거두어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주택에 참 좋은 집이라는 그룹 홈을 꾸몄다.
그리고 그 가슴으로 얻은 칠곱명의 딸들에게 가야금, 해금, 첼로, 플루트, 소금, 바이올린 등을 가르쳐 칠공주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였고, 작은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재길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응원하고 싶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