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조선 최고의 기녀 이채영, 안내상 향한 유혹 시작 '기대UP'

입력 2015-02-13 15:01
'하녀들' 조선 최고의 기녀 이채영, 안내상 향한 유혹 시작 '기대UP'

'하녀들'에서 조선 최고의 기녀 이채영이 왕 안내상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13일 방송될 JTBC 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에서는 조선 최고의 신분인 왕 안내상(이방원)을 손아귀에 넣기 위한 이채영(가희아)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채영은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언변으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이라면 꼭 손에 넣고야 마는 조선 최고의 기녀다. 특히 앞서 방송에서 이채영은 김갑수(김치권)를 향해 나라를 움직이려면 군주를 잡아야 한다며 "전하를 제 손에 넣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그녀의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끝없는 탐욕 속의 속셈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하녀들' 7회에서는 드디어 이채영이 안내상과 만남을 가질 예고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때문에 한양 모든 남성들의 워너비인 이채영은 과연 카리스마 넘치는 왕 안내상까지 섭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녀들' 이채영, 조선 최고의 미녀 기대된다", "'하녀들' 이채영,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 "'하녀들' 이채영, 빨리 보고싶네", "'하녀들' 이채영, 본격적인 악녀가 시작되는 건가?", "'하녀들' 이채영,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드라마 하우스 & 코너스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