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이준호 캐릭터 예고 영상이 화제다.
영화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
지난 5일 공개된 3인3색 캐릭터 예고편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로 변신한 세 명의 대세배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허를 찌르는 반전 매력에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준호는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편에서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호는 함께 밥을 먹으며 침울하게 앉아 있는 김우빈, 강하늘을 보며 “우리집이 망했는데 왜 니들이 지X이야”라는 찰진 욕을 선사한다.
이에 김우빈과 강하늘은 “걍 분위기 한 번 잡아봤지 병X아”라며 놀리는 듯한 행동으로 그 또래 남자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 했다.
이어 세 친구는 함께 달리며 ‘가장 부끄러운 순간 우린 함께였다’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물’ 이준호에 누리꾼들은 “‘스물’ 이준호” “‘스물’ 이준호 진짜 웃겨” “‘스물’ 이준호 예고도 웃긴데” “‘스물’ 이준호 빨리 보고 싶다” “‘스물’ 이준호 개봉 언제 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