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재석 "나경은과 부부싸움, 오래 못 간다" 왜?

입력 2015-02-13 13:47
'해피투게더3' 유재석 "나경은과 부부싸움, 오래 못 간다" 왜?

MC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의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난 나경은과 부부싸움을 하면 오래 유지가 안 된다. 내가 늘 웃는다"라고 입을 열었다.

유재석은 "싸움을 하면 웃지 않아야 하는데, 내가 너무 웃는다. 그게 제일 문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MC 박명수는 "너는 좋은 일이 많아서 웃음이 많은 것이다"라고 푸념했고, 유재석은 "아 '명수 형 오늘 또 안 됐어'라면서 웃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유재석 나경은, 부부싸움을 하는구나” “‘해피투게더3’ 유재석, 웃음 많아서 나경은과 싸움도 잘 안할 듯” “‘해피투게더3’ 유재석 나경은 부부싸움, 박명수 말 너무 웃겨” “‘해피투게더3’ 유재석, 나경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