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고원희, 새 크루로 합류 “설레고 기대된다”

입력 2015-02-13 09:13


배우 고원희가 SNL코리아 시즌6의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3일 고원희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드디어 내일 첫 방송 하는 날이네요. 첫 생방송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되지만 온 신경이 뛰기 시작하네요.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저를 감독님 분들과 크루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이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새로운 힘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본방사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은 고원희의 SNL코리아 시즌6 공식포스터로, 익살스러운 표정과 무표정의 컨셉의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 근접 사진에도 불구하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고원희는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인목대비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된바 있으며, 지난해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와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영화‘찌라시’ 등으로 존재감을 알리며 2015년 라이징 스타로 주목 되고 있다.

또한 항공사와 화장품 광고 모델 등으로도 활약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뿐 아니라 광고 영역에서도 그녀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SNL코리아’ 시즌6는 오는 14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첫 회는 크루쇼와 타이거JK, 장위안이 게스트로 나올 예정이며 설 특집 호스트로는 개그맨 겸 감독 심형래의 출연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