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목장' 조재윤, 야미와 친해지기 프로젝트…'유혹남'으로 변신

입력 2015-02-13 10:19
'OK목장' 조재윤, 야미와 친해지기 프로젝트...'유혹남'으로 변신



'OK목장'에 출연중인 배우 조재윤이 아기 양 '야미'와 친해지기에 도전했다.



13일 MBC '일밤-애니멀즈' 제작진 측은 'OK목장'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조재윤이 아기 양 '야미'와 친해지기 위해 유혹의 기술을 펼치고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재윤은 양손에 먹이를 가득 쥔 채 '야미'와 친해지기 위한 유혹을 펼치고 있다. 'OK목장' 출연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야미’는 그런 조재윤에게 다가갈 듯 말 듯 밀당을 펼치며 조재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다.

8일 방송된 'OK목장'에서는 당나귀 '산초'를 위한 울타리 건설을 위해 땀 범벅인 채로 10시간에 이르는 강도 높은 노동에 가까운 삽질을 하며 점차 'OK목장'에 최적화 되어가는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동물 교감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꿀재미를 선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OK목장' 조재윤, 연기도 잘하고 예능도 잘하네", "'OK목장' 조재윤, 빨리 야미랑 친해지세요!", "'OK목장' 조재윤, 결혼도 하시고! 바쁘시네", "'OK목장' 조재윤, 동물과 교감 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애니멀즈' 의 코너 'OK목장'은 YB 윤도현,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이 타조, 당나귀 등 9마리의 동물과 동거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본격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사진=MBC '일밤-애니멀즈')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