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한국 요리 교실' 열어…유학생 150명 참가

입력 2015-02-13 08:58
60년 발효명가 샘표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요리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강은 한국 고유의 문화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를 알리고 음식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5일 동안 샘표 요리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화여자대학교의 유학생 총 1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건호 샘표 요리과학연구소 원장은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우리 음식 문화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