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정글의 법칙', 이번엔 어디로? 재출연 결심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5-02-12 23:24
수정 2015-02-12 23:51


손호준 '정글의 법칙' 재출연 소식이 화제다.

12일 손호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배우 손호준이 이달 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이는 손호준이 직접 "감독님께 저 데려가 달라고 요청을 했고, 지난 번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 형님이 너무 잘 가르쳐주고 단체 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며 "병만 형님이 너무 그리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어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해 재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손호준은 지난해 11월 '정글의 법칙' 촬영에 합류해 남태평양 섬 팔라우를 다녀온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준 정글의 법칙, 이번에도 기대된다”, “정글의 법칙 손호준, 예능 에이스인 듯”, "손호준 정글의 법칙, 손호준 나오면 믿고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준이 다시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인도차이나편'에는 손호준을 비롯해 김병만, 박정철, 류담, 임지연, 이성재, 레이먼킴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