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애봉이야? 조현아야?...엄청난 싱크

입력 2015-02-12 21:19
수정 2015-02-12 21:22


강균성 조현아 패러디…대폭소 ‘완벽 재현’강균성

노을 멤버 강균성이 만화 캐릭터 애봉이와 조현아와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에 출연한 강균성은 이날 5:5가르마를 본 MC 규현은 웹툰 '마음의 소리'의 애봉이를 닮았다고 발언한 것.

이에 잘 이해를 못하는 MC들에게 규현은 직접 핸드폰으로 애봉이 캐릭터를 찾아 보여줘 놀라운 싱크로율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윤종신은 강균성 머리에 "일본 심령사진에서 뒤에 비춰져 있는 사람 같기도 하다"고도 했으나 "애봉이 이길 수 없는 건 얘기도 하지 마라"는 김구라의 저지에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

이밖에도 강균성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강균성은 "하려고 한 게 아니다. 머리를 푸를까 하다가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 머리 하고 대한항공 타지 마라. 승무원들 놀란다"고 당부했고,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돼서"라고 거듭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