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지난해 영업손 8천677억‥적자 확대

입력 2015-02-12 20:25
현대미포조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천677억원으로 2013년과 비교해 적자규모가 215.4%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천674억원으로 0.5%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6천792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154.3% 늘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신선종 건조와 공사손실 충당금 반영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