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가직 9급공무원시험, 마무리 학습전략은?

입력 2015-02-12 14:40
수정 2015-02-12 15:28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직 공채 선발시험 계획 공고를 통하여 9급공무원을 3천 700명 선발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최대 규모다.

국가직9급 직렬별 선발규모(일반모집)를 보면 일반행정 648명 (전국 140, 지역 188, 우본 100, 고용노동부 220), 선거행정 80명, 교육행정 10명, 세무 1,470명, 관세 190명, 교정 365명, 보호 74명, 검찰 190명, 출입국 55명, 농업 58명, 임업 32명, 토목 30명, 전산 46명, 방송통신 48명 등이다.

지난 6일, 국가직9급 원서접수는 모두 마무리됐다. 총 3,700명 선발에 19만 987명이 접수해 5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세무직(일반)은 1,470명 선발에 4만 4,860명이 지원하여 3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일은 4월 18일이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국가직9급 시험일정에 따라 수험생들은 막바지 학습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가직9급 시험 마무리 학습전략을 알아봤다.

자기 자신에게 맞는 '세밀한 마무리 학습계획'을 세워라.

수험생들마다 각자 학습한 시간과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학습 분량이 있다. 지금까지의 수험과정을 돌아보고 현실적인 전략과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있는 과목에만 집중하고, 취약한 과목은 과락만 면하자는 태도로는 합격하기 어렵다. 과목별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의문제들을 통하여 평가해보고, 남은 기간동안 보완해야 할 과목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여 세부적인 마무리 학습계획을 재정비할 것을 권장한다.

기출문제를 통한 '출제경향을 분석'하라.

기출문제 풀이는 출제경향 및 난이도, 빈출영역을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약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최고의 공부방법이다. 최근 국가직9급 시험에서 영어와 함께 국어, 한국사와 같은 공통과목은 한층 높은 난도를 보이고 있어, 시험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이 되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과년도 기출문제 풀이연습을 통해 실전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론 재정리 및 문제풀이를 통한 '실전감각'을 익혀라.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문제풀이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그보다는 기존에 학습한 이론서를 다시 한 번 정독하며 기본기를 다진 뒤, 실전모의 문제를 풀며 실전감각을 익혀야 한다. 다수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간안배 능력을 키우고, 자주 틀린 문제는 이론 부분을 되짚어가며 문제적응력과 실전감각을 다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에듀피디는 9급공무원 시험에서 합격 당락을 좌우하는 국어, 영어, 한국사 공통과목을 최신 출제경향이 반영된 신규 강의로 업데이트 중에 있으며 마무리 학습에 도움이 되는 '국가직9급 문제풀이 패키지강좌'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에듀피디 수험관계자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국가직9급 시험 응시생들은 최종 마무리 학습에 집중할 때"라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학습과 그동안 학습해온 내용들을 전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문제풀이 패키지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에듀피디(대표 김천엽)는 20년간 검증된 합격시스템으로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여 온 공무원시험전문 온라인교육기업이다. 국가직 9급공무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일반행정직, 교육행정직, 선거행정직, 회계직, 세무직, 관세직, 통계직, 교정직, 보호직, 검찰직, 마약수사직, 출입국관리직, 철도경찰직, 공업직(일반기계, 전기, 화공), 농업직, 임업직(산림자원), 시설직(일반토목, 건축), 방재안전직, 전산직, 방송통신직(전송기술) 등 공무원시험대비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