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엠버 신곡 'SHAKE THAT BRASS' 공개, 치마 입고 춤까지?
(컬투쇼 엠버 사진=방송화면캡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 엠버가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을 공개한 가운데 치마 입은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30일 방송된 MBC뮤직‘에일리와 엠버의 어느 멋진 날’에서 엠버는 ‘치마 공약’ 실천을 위해 패션쇼를 벌였다.
엠버는 지난해 9월 에일리의 3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 현장에서 "이번 앨범으로 에일리가 1위를 하면 내가 치마를 입고 나가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약속대로 에일리가 1위를 하자 엠버는 공약을 실행하게 된 것.
엠버는“내가 원피스라니.. 힐이라니”라고 중얼거리며 탈의실로 들어갔지만, 힐을 신는 방법조차 몰라 폭소케했다.
평소 보이시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엠버는 검은색 원피스와 하이힐을 신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에일리는 엠버에게 “잘 어울린다”며 웃었다.
에일리가 웃자 엠버는 “내가 진짜 여자 아이돌 가수네, 마치 남자가 여장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엠버는 연신 수줍어하면서도 에일리 히트곡 ‘손대지 마’를 완벽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엠버는 자신이 치마입은 모습은 자신의 SNS에 올리며 팬들에게 알렸고,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엠버는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 'SHAKE THAT BRASS'(쉐이크 댓 브라스)를 최초 공개했다.
컬투쇼 엠버 신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엠버 신곡, 우와 엠버가 치마를", "컬투쇼 엠버 신곡, 노래 좋겠지?", "컬투쇼 엠버 신곡, 엠버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