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백옥담, '한 명 죽이고 조카는 띄어주기?' 뜬금없는 노출신 의아

입력 2015-02-12 14:34
‘압구정 백야’ 백옥담, '한 명 죽이고 조카는 띄어주기?' 뜬금없는 노출신 의아

‘압구정 백야’ 백옥담의 뜬금없는 노출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가 장무엄(송원근 분)과 결혼식을 앞두고 몸매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선지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를 입고 거울 앞에 서서 옷태를 살폈다.

앞서 백야(박하나 분)가 죽은 남편 때문에 장화엄(강은탁 분)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장면이 그려진 터라 의아한 육선지의 몸매 자랑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같은 전개는 ‘압구정 백야’의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진 백옥담을 띄워주기 위해 전개와 상관 없는 노출 장면을 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백옥담 노출” “백옥담 노출 황당해” “백옥담 노출..왜? 임성한 작가 강은탁 죽이고 조카는 띄우고..?웃긴다” “백옥담 노출 당황스럽다” “백옥담 노출 뭐지” “백옥담 노출 충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압구정 백야’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15.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보다 1.6%P 하락한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