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강균성)
노을 강균성, '애봉이+조현아' 싱크로율 200%...좀 닮았나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솔로남 김승수, 조동혁, 강균성, 정기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죽기 전에 (머리를) 딱 한 번 길러보자는 생각이었다"며 단발머리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번이 유작 앨범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고, 강균성은 호탕하게 웃은 뒤 "개인적으로 진짜 해보고 싶은 헤어 스타일이 있다. 어깨선까지 길러서 묶고 싶다. 아르헨티나 사람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기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MC 규현은 “웹툰 캐릭터 애봉이를 닮았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도“애봉이 인정”이라고 말했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균성은 앞서 타 방송에서 일명 '땅콩회항'으로 논란을 자아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흉내를 냈다.
그 모습을 본 김구라는 "그 머리 하고 대한항공 타지 마라. 승무원들 놀란다"라고 호통 쳤고,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돼서"라고 거듭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강균성 애봉이 조현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균성 애봉이 조현아, 아 진짜 닮았다 어떻게해", "강균성 애봉이 조현아, 아 이날 방송보면서 배아파 죽는줄", "강균성 애봉이 조현아, 강균성 말 잘하더라 웃긴 사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