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운용, 신한은행서 로우프라이스펀드 판매

입력 2015-02-12 15:34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오는 16일부터 신한은행 전국 점포망을 통해 '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프라이스펀드'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는 주당 단가 2만 5천 원 미만의 저가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핵심 운용전략으로 내세우는 투자신탁 상품입니다.

이 펀드의 2011년 4월 4일 설정일로부터 2014년 2월 9일까지의 누적 수익률 96.1%로 같은 기간 중 국내 중소형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 24.4%를 뛰어넘었습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로우프라이스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을 통해 설정된 로우프라이스 사모형 펀드는 목표 수익률 달성 회수만 19차례에 달한다고 밝혀습니다.

김석중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의 펀드 판매기관 중 하나인 신한은행에서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의 판매를 시작해 상품 접근성과 인지도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3월 초에는 주식편입비를 30%이하로 제한하는 로우프라이스 혼합형을 선보이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로우프라이스 주식형·혼합형 시리즈를 주력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