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조현아 패러디 싱크로율 200% "승무원들 놀란다"

입력 2015-02-12 11:44
수정 2015-02-12 13:24


(사진 설명 = 강균성)

라디오스타 강균성, 조현아 패러디 싱크로율 200% "승무원들 놀란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균성은 앞서 타 방송에서 일명 '땅콩회항'으로 논란을 자아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흉내를 내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에 MC들의 요청으로 다시 한 번 패러디한 강균성은 "하려고 한 게 아니다. 머리를 푸를까 하다가 한 거다"라고 설명하며 단발머리를 앞으로 내리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그 머리 하고 대한항공 타지 마라. 승무원들 놀란다"고 호통 쳤고,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돼서"라고 거듭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강균성은 또 박진영, 윤민수, 김경호의 성대모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역대금 19금 발언도 서슴지 않는 등 예능감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 강균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균성, 와 똑같다 ㅋㅋㅋ", "라디오스타 강균성, 와 진짜 끼 많은 사람 웃겨 죽을뻔했어요", "라디오스타 강균성, 강균성 대박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