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2m 경사에 지어진 주택, 태양광발전 이용해 전기료가 0원?

입력 2015-02-12 10:48
SBS '좋은아침' 2m 경사에 지어진 주택, 태양광발전 이용해 전기료가 0원?

SBS '좋은아침'에서 소개된 2m 경사에 지은 주택은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었다.



12일 '좋은아침' 하나뿐인 우리집 스토리 '하우스'에서는 경사지에 세워진 작은 집이 공개됐다.

이날 소개된 2m 경사에 지어진 이 주택에는 집안 곳곳 다양한 종류의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들은 전기료가 어느정도 나오는지 물었고, 이 집의 주인은 "0원"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집 주인은 "태양열을 이용하고 있어 전기료가 들어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발전은 발전기의 도움 없이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태양 빛을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이다.

한편, 경사지에 세워진 이 주택은 대지 비용 및 건축비 포함 4억 9000만원이 들어갔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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