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분양열기가 뜨거웠던 서산에 대형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최초로 입성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산테크노밸리 A4블록에 공동주택사업인 '힐스테이트 서산' 아파트를 오는 3월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서산'은 지하3층~지상24층, 13개동 총 89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84㎡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75㎡타입 280가구와 84㎡A타입 232가구, 84㎡B타입 380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서산'이 위치한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최초 자급자족형 첨단복합도시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향후 한화케미칼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300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3조원에 이르는 연간 매출액, 1만 8천여명 고용효과로 국내 최고수준의 첨단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다.
이석원 '힐스테이트 서산' 분양소장은 "미래가치가 높은 서산 테크노밸리 일대에 최초· 최대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 내부설계, 디자인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실속 평면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4bay 위주로 구성을 한 만큼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예천동 호수공원 인근인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17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