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선영, 딸 정찬비 학교폭력 가해자 정체알고 '충격'

입력 2015-02-12 10:48
'폭풍의 여자' 박선영, 딸 정찬비 학교폭력 가해자 정체알고 '충격'



'폭풍의 여자' 한정임(박선영)이 학교폭력 가해자가 민주(이윤정)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12일 방송된 MBC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오승열)에서는 한정임이 딸 소윤(정찬비)을 괴롭힌 가해자가 민주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임은 소윤의 휴대전화를 통해 학교폭력의 진실을 알려고 애를 썼다. 다행히 소윤은 휴대전화에 당시의 상황을 적었고, 그 글을 본 한정임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이는 소윤을 괴롭힌 가해자가 민주였기 때문이다. 때마침 민주는 학교폭력 가해자 역의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를 본 한정임은 민주와 그의 엄마 도혜빈(고은미)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폭풍의 여자' 갈수록 흥미진진해진다", "'폭풍의 여자' 한정임, 충격받았다", "'폭풍의 여자' 한정임, 민주와 도혜빈 보고 화가 치밀어 올랐을 듯", "'폭풍의 여자' 다음회 궁금하다", "'폭풍의 여자' 한정임, 사실 알고 분노에 휩싸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폭풍의 여자'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