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이상형은 이각경 아나운서".. 이유는?

입력 2015-02-12 06:47
김승수 "이상형은 이각경 아나운서".. 이유는?



(사진= 김승수 이각경)

김승수가 최근 '1대100'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달 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김승수는 100인과 긴장감 넘치는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은 조우종 아나운서의 '1대100' 첫 진행이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첫 녹화에 그의 절친 김승수를 초대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김승수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지원, 이각경, 이승현 아나운서 중 "이상형은 이각경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이어 김승수는 "리액션을 잘해줘서 눈에 들어왔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아내가 될 수도 있는 이각경 아나운서에게 애교를 한 번 보여줘라"고 제안했고 김승수는 거리낌 없이 혀 짧은 발음으로 애교를 보여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승수 이각경, 의외다" "김승수 이각경, 관심없다" "김승수 이각경, 정말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