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거꾸로 먹는 동안 미녀' 런닝맨 소진, 블러드 구혜선 화제…교사 된 것 후회

입력 2015-02-12 01:36
수정 2015-02-12 01:52
▲런닝맨 역대 최강 동안 미녀 소진 화제(사진=SBS)

'나이 거꾸로 먹는 동안 미녀' 런닝맨 소진, 블러드 구혜선 화제

'2월 화제의 키워드 뉴스'

런닝맨 소진 동안 미모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비스트 손동운, 포미닛 권소현, 걸스데이 소진, 틴탑 니엘, 에릭남, 비투비 민혁, 빅스 엔 등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해 '예능 보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 오프닝에서 소진은 무대의상을 입고 걸스데이 노래 ‘달링(Darling)’에 맞춰 춤을 추며 자신을 소개해 런닝맨 멤버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걸스데이 리더 소진의 출연에 유재석은 "나 예능에서 소진이 처음봤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걸스데이에 이렇게 예쁘고 활발한 친구가 있었는지 몰랐다"라며 감탄했다. 개리와 하하 역시 "걸스데이에서 제일 예쁘다"며 거듭 미모를 칭찬했다.

특히 려욱은 "사실 소진이 누나다. 나이가 많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29살보다 많으면 도대체 몇 살이냐"고 물었고 소진은 "30살이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국은 "진짜 동안이다. 23살 정도로 밖에 안 보인다"며 역대 최강 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화제의 인물 이웃집 찰스 샤넌

이웃집 찰스 샤넌이 한국의 애국가에 도전한다.

샤넌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기 시작, JTBC '히든싱어‘ 아이유편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인가수.

1KBS 1TV ‘이웃집 찰스’ 6회에서는 한국에서 자신이 꿈꾸던 가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영국소녀 샤넌의 첫 번째 리얼 고군부투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막 데뷔한 새내기 가수인 샤넌은 프로농구 무대에서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제안을 받고 걱정에 사로잡힌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국의 애국가를 불러 본적이 없는 그녀의 긴장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케 만들 예정이다.

교사 된 것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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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된 것을 후회하는 교사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이유는 갈수록 교권이 무너지고 고된 업무까지 더해져 발생한 일인 것으로 분석된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가 OECD의 '2013년 교수·학습 국제 조사(TALIS·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urvey 2013)'를 바탕으로 회원국 중학교 교사 10만 5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한다는 교사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4개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교사 된 것 후회한다(이하 교사 된 것 후회)"라는 비율은 한국이 20.1%로 OECD 평균 9.5%를 웃돌며 가장 높았고 이 외에도 우리나라 교사 응답자의 36.6% 즉 10명 중 4명 가까이는 “다시 직업을 선택한다면 교사가 되는 것을 선택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OECD 평균은 22.4%였다.

특히 1년 차 교사의 18%, 2년 차 교사의 41%가 다시 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고 응답해 경력이 짧아도 교직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된 것 후회.

연구를 진행한 양정호 교수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교사의 사기를 올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교직에 만족하지 못하는 교사가 정년까지 머물면 학생에게도 안 좋은 만큼 3~10년마다 교사 자격증을 갱신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사 된 것 후회 대해) 수업 잘하는 교사에게 확실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블러드 구혜선, 동안 비결은?

블러드 구혜선 블러드 구혜선

블러드 구혜선이 연하남 안재현과의 연기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동안 외모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11일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구혜선은 동안 외모 비결에 대해 "화장이 점점 두거워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블러드 구혜선 "평소에 피부과를 잘 안 다녔는데 요즘엔 좀 다녔다. 책자도 보고 있고 (미용에 대한) 여러 가지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하남인 안재현과 함께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이유를 들었다.

이를 옆에서 듣던 안재현은 "나이 차이가 별로 안나는 연하남"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구혜선은 "나이와 상관없이 안재현 씨의 외모가 워낙 20대 초반 같은 느낌이다"고 말해 또한번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구혜선은 1984년생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두 사람은 세 살 차이가 난다.

한편 '블러드'는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스토리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