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택시, 레이먼킴과 과거 결혼식 화보 보니... "알콩달콩"

입력 2015-02-11 19:26


김지우 택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스타셰프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가 출연해 알콩달콩 토크를 나눴다.

이날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는 방송 최초로 신혼집과 결혼생활에 이어 딸 김루아나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김루아나리라는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의 딸 이름 뜻을 궁금해 했다. 이에 레이먼킴은 "루아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이다"고 답했다.

김지우는 출산 당시 '자연주의 출산'을 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자연주의 출산은 의료개입을 최소화하는 출산이다. 김지우는 "양수가 터지고 51시간 만에 아이를 낳았다"며 "진통만 24시간이었다"라고 전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51시간의 산고를 계속 곁에서 지켜본 레이먼킴은 직접 탯줄을 끊고 딸이 태어나자 장모님께 큰절과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외쳐 주변 사람들을 감동하게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후 레이먼킴과 김지우의 결혼사진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행복한 표정으로 웃음짓고 있다.

김지우 택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우 택시, 레이먼킴이 맛있는것 많이 해주겠다" "김지우 택시, 알콩달콩하네" "김지우 택시, 아기 너무 이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