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 서지수 루머 관련 입열어 "탈퇴 아냐"

입력 2015-02-11 19:06


러블리즈 소속사

러블리즈 소속사가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1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티저에는 7명만 있는 게 맞고 멤버 서지수는 없다. 하지만 서지수의 탈퇴는 아니다"라고 서지수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번 활동까지 서지수 없이 7명의 멤버로만 꾸려진다"고 덧붙여 다음 활동에서는 서지수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현재 서지수양의 상태에 대해 "일련의 루머로 서지수 양의 심리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말해 충격을 던졌다.

한편 지난해 11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서지수 루머에 대해 다뤘다. '한밤' 측은 조사 결과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공개한 증거 사진이 해외 팬들이 보유하고 있던 사진이며, 공개한 알몸 역시 이번 사건과 무관한 성인 동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이었음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한 네티즌이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직접 유포하고 성적인 희롱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러블리즈 소속사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소속사, 그럼 진실이 아닌건가?" "러블리즈 소속사, 진위여부는?" "러블리즈 소속사, 그냥 루머였던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