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닝보 케이스타일(K-STYLE) 엑스포 마감 초 읽기

입력 2015-02-11 18:24
중화권 연예, 박람회 전문 프로덕션인 엠프레젠트홀딩스(대표이사 김요셉)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2015 중국 닝보 케이스타일 엑스포의 참가가 초 읽기에 들어갔다.



3월 14일부터 3일간 중국 절강성 닝보 국제전람관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선 전체 1000여개의 부스중 케이스타일관 200여 부스의 모집이 거의 완료된 상태라고 조직위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 (사)아시아웨딩연합회(회장 김미숙),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충청의료협동조합, 대구경제자유구역청 등 기관과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한중웨딩산업 포럼, 뷰티산업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한류를 등에 업은 한중 개막 음악회 및 미시즈 퍼스트 뷰티월드 코리아 미인대회 전야제 및 결선대회까지 공동으로 열려 참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중국의 통상 박람회 참가비용인 부스당 150만원에서 500만원 내외의 참가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했다. 닝보 시정부와의 지원을 통해 부스 참가비 무료에 설치비용인 부스당 40만원의 참가비를 책정해 불황기에 중국에 진출하려는 업체들에게 절호의 기회로 작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문의는 주관사 엠프레젠트홀딩스 해외사업부로 하면 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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