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목둘레 6cm 줄었다"...첫 주연 '부담백배'

입력 2015-02-11 18:12
'블러드' 안재현 "목둘레 6cm 줄었다"...첫 주연 '부담백배'



배우 안재현이 첫 주연을 맡은 '블러드'로 큰 부담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안재현은 11일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에서 "몸무게는 둘째 치고 목둘레가 6cm 줄었다"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안재현은 '블러드'에서 뱀파이어 외과의사 박지상 역을 맡았다. SBS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이어 세 번째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안재현은 '블러드'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안재현은 "'별에서 온 그대' 때는 신이 많지 않았다. 한 회에 한 신 정도 있어서 연기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런 느낌이 있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도 승기와 아라를 서포트 하면서 정보를 주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리액션과 정보 전달을 중심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은 "이번에는 아무래도 부담이 컸다. 다른 작품은 김수현, 전지현, 이승기, 고아라를 보면서 부담을 피할 수 있었는데 박지상 역은 부담감이 직접적으로 왔다"며 "심적 부담이 굉장히 컸다. 몸무게는 둘째 치고 목둘레가 6cm 줄었다. 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블러드'는 난치병 환자들을 살리고 생명의 존귀함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 박지상(안재현)의 성장을 담은 드라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재현, 심적 부담이 컸구나", "안재현 힘내세요", "안재현이 주연을 맡은 '블러드' 대박나길", "안재현이 출연하는 '블러드'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