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오연서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살리기 위해 애틋한 '약초 키스'
지난 10일 방송된 MBC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8회에서 신율은 친어머니의 행방을 찾았다는 왕욱(임주환)의 말에 무정사를 찾아갔다.
그는 선왕의 시해에 가담한 호족 세력의 실체를 잡기 위해 온 왕소와 조의선인들을 마주하게 됐다. 자객들과 조의선인은 일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왕소는 신율을 구하다 자객의 칼에 부상을 당했다.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신율은 왕소를 살리기 위해 자신에게 위험할 수 있는 만병초를 씹어 즙을 내 왕소에게 직접 먹이는 '약초 키스'를 했다.
그 동안 황자임을 감춘 왕소와 청해상단의 부단주임을 감춘 신율의 톡톡 튀고 코믹한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이를 기점으로 두 사람의 애절한 감정이 드러나며 관계 전환을 맞이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이제 코믹에서 멜로로 가는가?",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저 사진만 봐도 애틋함이 보인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아우 둘다 연기너무 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메이퀸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