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국내 편입 경쟁, 미국대학 편입이 해법

입력 2015-02-11 13:45
▲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진행 대학, 뉴욕주립대 알바니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 국내 학생 맞춤 편입 프로그램 제공

교육개발원이 편입준비생 1,3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7%가 편입 이유를 묻는 항목에 ‘사회적 평판이 높은 대학에 가기 위해’라고 대답했다. 29.8%는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기 위해’라고 편입을 준비하는 이유를 답했으며, ‘취업에 유리한 전공을 하기 위해’라는 대답은 18.3%에 그쳤다. 즉 편입 희망자 둘 중 하나는 학력 업그레이드의 목적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내 편입 환경은 학력 업그레이드의 꿈을 달성하기에는 호락호락하지 않아 보인다. 해가 가면 갈수록 서울 주요 대학의 편입생 선발인원은 감소되고 있고, 이에 따라 경쟁률 또한 30:1 ~ 40:1을 넘어가고 있으며 인기학과의 경우 100: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비용도 만만치 않아 42%의 학생들이 월 평균 편입 준비 비용을 30~40만원이 든다고 답하고 있으며, 40만원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자도 2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처럼 국내대학 편입이 높은 경쟁률과 고 비용 때문에 편입 고시라고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최근에는 무모한 경쟁보다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학생들이 국내대학 편입 대신 글로벌 편입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재까지 약 2,000 명의 학생들을 미국대학에 진학시킨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에 따르면, ‘매년 우수한 학생들의 미국대학 편입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진학한 학생 중 85% 이상의 학생들이 GPA 3.0/4.0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에서 진행하는 미국 명문 뉴욕주립대/캘리포니아주립대 편입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미국대학 편입의 필수요소 중에 하나인 TOEFL이나 SAT 성적 없이 지원할 수 있어, 영어능력과 미국명문대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을 통해 편입할 수 있는 미국의 명문주립대는 뉴욕주립대 계열 8개 대학(알바니•브록포트•파밍데일•프레도니아•제네시오•오니온타•오스웨고•포츠담), 캘리포니아주립대 계열 4개 대학(치코•롱비치•노스리지•산마르코스)과 워싱턴주립대, 센트럴워싱턴주립대, 남유타주립대, 몬타나주립대, 메인주립대 등 총 6개 주 18개 주립대학으로 미국대학 평가기관 U.S. News & World Report 2015 에 따르면 미국 주립대 랭킹 100위권 이내에 랭크 된 명문주립대이다.

미국주립대 편입 프로그램에 합격한 학생은 학생의 어학능력에 따라 국내에서 6개월 – 1년 동안 PEAP라는 아카데믹 영어과정과 교양과정을 병행한 후 미국대학 본교로 진학하게 된다. PEAP 어학과정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의 어학과정을 기반으로 외국 학생들이 미국대학 생활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어학능력뿐만 아니라 Academic Skills 및 문화교육을 위해 국내 현실에 맞게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미국 협력대학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어학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미국대학 학위과정에 대한 초기 적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고 최대 6학점까지 학점도 취득할 수 있어 학생들은 미국대학 진학 시 가장 큰 걸림돌인 어학 및 미국대학 적응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양과정을 통해서는 최대 25학점까지 학점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최되는 설명회는 2015학년도 편입 및 신입학 설명회로서 2015년 2월 14일(토)/15(일) 오후 2시에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ap.koreatimes.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설명회 사전 예약 및 상담 – Tel : 1600-3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