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은혁, 목장 적응 완료! '꽃미남 우유 배달부' 변신

입력 2015-02-11 14:25
'애니멀즈' 은혁, 목장 적응 완료! '꽃미남 우유 배달부' 변신

슈퍼주니어 은혁이 '일밤-애니멀즈'에서 '꽃미남 우유 배달부'로 변신했다.



11일 MBC '일밤-애니멀즈' 측은 'OK목장'에 출연 중인 은혁이 넓은 초원에서 커다란 젖병을 들고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커다란 젖병 두 개를 한 손에 들고 있다. 은혁이 향한 곳은 아기 염소 여미와 아기 양 야미가 있는 곳이다. 상냥한 미소의 은혁과 귀여운 여미와 야미는 촬영 현장에서 '햇살 트리오'로 불린다는 후문이다.

8일 방송된 'OK목장'에서는 당나귀 산초를 위한 울타리 건설을 위해 땀 범벅인 채로 10시간에 이르는 강도 높은 노동에 가까운 삽질을 하며 점차 목장에 최적화 돼가는 네 남자의 동물 교감기가 그려졌다.

방송 끝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야미의 '꽃단장 프로젝트'를 위해 야미를 손수 목욕시키는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지며 한 단계 친근해진 스킨십을 통해 더욱 끈끈한 교감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애니멀즈' 은혁이 우유배달?", "'애니멀즈' 은혁, 기대되네", "'애니멀즈' 은혁, 다치지 마세요", "'애니멀즈' 은혁,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니멀즈'의 'OK목장'은 YB 윤도현,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이 타조, 당나귀 등 9마리의 동물과 동거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본격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사진=MBC '일밤-애니멀즈')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