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인생' 김성령, 장윤정 경쟁 피해 1988년 미스코리아 출전
배우 김성령의 미스코리아 출전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여배우 김성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백현주 기자는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진 발표에 앞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며 "미스코리아 미, 선이 차례로 발표되는데, 김성령은 자신의 이름이 나오지 않아 안 된 줄 알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규대 기자는 "1988년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은 원래 1987년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1987년도 대회 당시 장윤정이 우승할 것 같다는 소문이 돌아 1988년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장윤정, 얼마나 예쁘기에?" "미스코리아 장윤정보다 김성령이 더 예쁜데?" "미스코리아 장윤정, 김성령과의 대결도 볼만 했을 듯" "미스코리아 장윤정, 대회 당시가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조선 '대찬인생'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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