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냄비보다 전기밥솥 요리가 더 좋은 이유는?
요리연구가 전진주가 냄비보다 전기밥솥 요리가 더 좋은 이유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코미디언 배연정, 요리연구가 전진주,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와 함께 일반인 주부 장선희, 황정금이 출연해 '전기밥솥'으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요리연구가 전진주는 "전기밥솥으로 요리를 하면 조리 시간이 절반이나 절약된다"라며 "태울 염려가 없어 익는 동안 자유로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식이 부서지고 흩어지지 않는다. 고온, 고압으로 솥 전체에 열을 가하기 때문에 음식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수분으로 익혀 음식의 영양이 높고, 열량도 낮다"라며 "적은 양의 수분으로 짧은 시간 조리할 수 있어 영양소 손실이 적다"라고 덧붙였다.
요리연구가 전진주는 "전기밥솥으로 조리하면 간편하고 영양도 풍부하다. 전기밥솥은 만능재주꾼이다"라고 말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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